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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또 역사 쓰나?"… 통산 20승·누적상금 10억 동시 도전
"김가영 또 역사 쓰나?"… 통산 20승·누적상금 10억 동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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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또 역사 쓰나?"
통산 20승·누적상금 10억 동시 도전
'당구여제' 김가영 선수(하나카드)가 또 하나의 역사에 도전합니다.
오는 3일 개막하는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20번째 우승과 LPBA 최초 누적상금 10억 원 돌파라는 대기록에 도전하는데요.
프로당구 출범 이후 LPBA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김가영 선수가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막전 우승으로 통산 19승 달성
김가영 선수는 지난 23일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2026' 결승전에서
김민아 선수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우승으로 개인 통산 19번째 LPBA 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김가영 선수는 우승 직후에도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며 우승의 기쁨보다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먼저 드러냈습니다.
이어
"당구는 테이블 위에서 펼쳐지는 전쟁"
이라고 말하며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시즌 목표는 '전 대회 우승'
김가영 선수는 시즌 개막 전 열린 PBA-LPBA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목표로 '전 대회 우승'을 언급해 화제가 됐습니다.
김가영 선수는
"이미 8개 대회 연속 우승도 해봤다"
며
"시즌 목표를 묻길래 뭘 더 할 수 있을까 싶어 전 대회 우승이라고 답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개막전 우승 이후에는
"오히려 부담이 생겼다"
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누적상금 10억 원 돌파 눈앞
이번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주목받는 또 하나의 기록은 누적상금입니다.
개막전 우승으로 김가영 선수는
우승상금 5,000만 원을 획득하며
누적상금 9억 6,113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기록 |
|
통산 우승 |
19회 |
|
누적상금 |
9억 6,113만 원 |
|
10억 원까지 |
3,887만 원 부족 |
이번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우승상금은 4,000만 원입니다.
따라서 김가영 선수가 우승할 경우
-
개인 통산 20승
-
LPBA 최초 누적상금 10억 원 돌파
라는 두 가지 대기록을 동시에 달성하게 됩니다.
"이제는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누적상금 10억 원 돌파 가능성에 대해 김가영 선수는 특유의 솔직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그는
"10억 원이 한 번에 들어오는 돈이 아니라서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
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어
"프로선수로서 조금 더 당당하게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이제는 당구선수의 연간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물어보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밝혔습니다.
LPBA 성장에 대한 자부심
김가영 선수는 LPBA 상금 규모가 크게 성장한 점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는 프로당구 출범 초기만 해도
LPBA 상금 규모가 PBA에 비해 지나치게 낮았다고 돌아봤습니다.
"당시에는 LPBA 상금이 PBA의 절반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10분의 1 수준이었다"
며
"그래도 열심히 하면 LPBA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젊은 여자 선수들이 계속 등장하는 것도 상금 상승과 무관하지 않다"
며
여자 당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일정
프로당구 2차 투어인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됩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정
내용
7월 3일 오후 2시
LPBA Q라운드
7월 4일 오전 10시
LPBA 128강
7월 4일 오후 7시 5분
LPBA 64강
7월 10일 오후 10시 30분
LPBA 결승전
7월 11일 오후 10시 30분
PBA 결승전
관람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또 한 번 역사를 향해
김가영 선수는 이미 LPBA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에서는
통산 20번째 우승과 누적상금 10억 원 돌파라는 상징적인 기록이 걸려 있는데요.
과연 김가영 선수가 또 한 번 LPBA의 새 역사를 쓰게 될지 당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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