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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결승보다 뜨거운 준결승" 김가영 vs 이미래, 스롱 피아비 vs 권발해 대진 확정
"LPBA 결승보다 뜨거운 준결승" 김가영 vs 이미래, 스롱 피아비 vs 권발해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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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결승보다 뜨거운 준결승"
김가영 vs 이미래
스롱 피아비 vs 권발해 대진 확정
LPBA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당구대회 준결승
여자 프로당구 LPBA 무대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베트남 신예 응우옌호앙옌니의 거센 도전을 극복하고 준결승 당구대회에 진출하면서,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의 빅매치가 성사됐습니다.
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이미래는 응우옌호앙옌니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미래, 응우옌호앙옌니와 혈투 끝 극적 승리
이번 LPBA 8강전 당구대회는 대회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였습니다.
이미래 3 : 2 응우옌호앙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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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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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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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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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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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트 9:8
이미래는 1세트를 여유 있게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응우옌호앙옌니의 반격은 거셌습니다.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세트스코어 1-2로 역전을 허용했고, 대회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응우옌호앙옌니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과감한 득점으로 이미래를 강하게 압박하며 '베트남 돌풍'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승부를 뒤집은 4세트의 극적인 한 점
가장 극적인 장면은 4세트 당구대회에서 나왔습니다.
이미래는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응우옌호앙옌니가 연속 득점으로 8:6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미래는 뱅크샷을 포함한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8:8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10:9 세트포인트까지 도달했습니다.
응우옌호앙옌니가 다시 10:10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원뱅크 넣어치기에 실패했고, 이미래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11:10으로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이 한 점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마지막 5세트, 챔피언의 저력
최종 5세트 당구대회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응우옌호앙옌니는 4이닝과 5이닝에 연속 득점하며 8:5까지 앞서 나갔습니다.
이미 패색이 짙어 보였지만 이미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상대의 결정적인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왼손으로 시도한 뒤돌리기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이어 비껴치기와 옆돌리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8:8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앞돌리기까지 성공시키며 9:8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집중력이 빛난 순간이었습니다.
김가영과 준결승 빅매치 성사
이번 승리로 이미래는 준결승 당구대회에서 김가영과 맞붙게 됐습니다.
이번 대결은 LPBA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경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상대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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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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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3승
전체 전적은 팽팽하지만 최근 흐름은 김가영이 압도적입니다.
김가영은 최근 맞대결 4연승을 기록 중이며, 지난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준결승에서도 이미래를 3-0으로 완파한 바 있습니다.
또한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준결승에서도 이미래를 3-0으로 꺾고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통산 20승 도전 김가영 vs 2연패 도전 이미래
이번 준결승 당구대회의 의미는 매우 큽니다.
김가영 당구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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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최초 통산 2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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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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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연승 도전
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미래 당구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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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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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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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우승 추가
라는 목표를 품고 있습니다.
현재 대회 애버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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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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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1.054
로 김가영이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이미래 역시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해 쉽게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권발해, 장가연 꺾고 스롱 피아비와 준결승
반대편 대진에서는 권발해(에스와이)가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권발해 3 : 1 장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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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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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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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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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1세트를 내주고도 세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준결승 진출은 개인 통산 두 번째 4강 진출이며, 무려 1년 8개월 만에 다시 밟는 준결승 무대입니다.
스롱 피아비 천적? 권발해의 자신감
흥미로운 점은 권발해가 스롱 피아비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사실입니다.
상대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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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발해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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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 0승
권발해는 지금까지 스롱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23-24시즌 하나카드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첫 승리를 거뒀고, 지난 시즌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강전에서도 스롱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따라서 준결승에서는 또 한 번의 이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LPBA 준결승 관전 포인트
이번 LPBA 준결승은 두 개의 흥미로운 스토리로 압축됩니다.
김가영 vs 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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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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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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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과의 리턴매치
스롱 피아비 vs 권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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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 0승 2패의 설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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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대표 스타와 신예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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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권을 건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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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최고의 스타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맞붙는 만큼 이번 준결승은 사실상 결승전급 흥행 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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